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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임명

 

 

더불어민주당은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을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창옥 부의장은 제9대 진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 신뢰하는 의회’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직접 발로 뛰며 챙기는 등 실천력과 추진력을 높이 평가받아왔다.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서,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위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당의 강령과 기본정책 실현에 필요한 사항의 조사·연구·심의 및 입안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과 정부 정책에 대한 당·정 협의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 및 대안 제시 등의 권한을 갖는다.

 

이번 임명은 지역 현장에서 다져온 동창옥 부의장의 풍부한 경험과 소통 능력을 중앙 정치 무대에서도 살려, 민생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창옥 부의장은 “앞으로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다양한 민생정책들을 발굴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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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