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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진안읍 전역 대청소

 

 

진안군은 9월 30일 군청 앞 광장에서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안읍 전역에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앞두고,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전 국민 대청결 운동이다. 집중호우로 인해 쌓인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청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진안군은 정부의 캠페인 취지에 적극 동참해 이날 진안읍뿐 아니라 면 단위에서도 일제 대청소와 캠페인을 병행했다.

발대식에는 진안읍 기관·단체, 지역 주민, 진안군청 실과소,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용담호 수질보호 실천 △자발적인 청소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2026년과 2027년은 진안방문의 해”라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계기로 진안군의 환경이 한층 더 청결하게 단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또한“추석을 맞아 진안을 찾아올 가족 및 손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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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회단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사를 앞둔 가운데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중점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30일 기재부 예산실 국·과장 등과 만나 새만금 SOC, 미래 신산업 및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 등 국회 단계 주요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명중 재정성과심의관과의 면담에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1,738억원)과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총사업비 2,437억원) 등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신규 사업의 필요성을 집중 건의했다.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은 김제 옛 공항부지와 새만금 종자생명단지에 첨단정밀육종 연구센터 및 스마트온실을 구축해 국내 종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은 무분별한 축사 확장으로 훼손된 생태축을 되살려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관광 기반 마련을 동시에 이루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환경 재생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정부안에서 미반영되거나 과소 편성된 70여 건의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 확보와 감액 방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국가예산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