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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외유마을 김석기 씨, 이웃을 위한 삼계탕 후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25일 진안군 동향면 외유마을 주민인 김석기 씨(前외유마을 이장)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삼계탕 50개를 동향면에 전달했다.

 

2011년에 동향에 터를 잡은 김석기 씨는 1년에 2번 매 명절 마다 동향면에 9년째 삼계탕을 후원하며 모든 주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에 배부되어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한 끼 보양식이 될 예정이다.

 

김석기 전 외유마을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따뜻한 뜻을 전했다.

 

이에 김학수 동향부면장은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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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전북체육회,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맞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26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전북체육회와 ‘학교운동부 운영의 부패 발생 위험 발굴·개선 및 청렴한 학교 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학교운동부 부패 요인 개선으로 공정성을 유지하고, 체육 종목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렴한 학교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윤영임 교육국장, 이홍열 감사관,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과 전북체육회 이종석 사무처장, 이경훈 마케팅기획과장, 유준석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부패 예방을 위한 위험 요인 개선에 종목단체의 협력 강화 △공정성 확보를 위한 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기준 준수와 운영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공동 실천 활동 추진 △그 밖에 양 기관 간 협력·발전을 위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영임 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학교운동부 부패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