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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5 우화한 야시장 축제’ 다시 만난 그 시절 감성愛 빠지다

 

진안군은 지난 25일 진안읍 고원시장 천변일대에서 열린 ‘2025 우화한 야시장 축제’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이번 축제는 “다시 만난 그 시절 감성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전통시장과 도시재생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장은 야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먹거리와 농산물․수공예품 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옛날교복 체험, 사진관, 오락실, 아로마테리파, 타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메인 무대는 주민실버댄스, 합창, 난타, 통기타, 레트로 댄스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 무대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는 우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참여 확대라는 도시재생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특히, 2025 진안 홍삼축제 전날 운영돼 지역 축제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며, 진안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송형진 건설교통과장은 “올해 5회차를 맞은 우화한 야시장 축제가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진안읍 소재지의 도심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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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전북체육회,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맞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26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전북체육회와 ‘학교운동부 운영의 부패 발생 위험 발굴·개선 및 청렴한 학교 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학교운동부 부패 요인 개선으로 공정성을 유지하고, 체육 종목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렴한 학교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윤영임 교육국장, 이홍열 감사관,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과 전북체육회 이종석 사무처장, 이경훈 마케팅기획과장, 유준석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부패 예방을 위한 위험 요인 개선에 종목단체의 협력 강화 △공정성 확보를 위한 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기준 준수와 운영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공동 실천 활동 추진 △그 밖에 양 기관 간 협력·발전을 위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영임 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학교운동부 부패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