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재민, 민간위원장 배영미)는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관내 취약계층 41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초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이불지원사업 물품 및 대상자 선정 등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배영미 민간위원장은 “이번 이불지원사업은 우리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근하고 가벼운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재민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추진까지 위원들이 심사숙고해 시행하고, 주민들의 정성어린 후원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인만큼 특별하고 소중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총 4개 특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상반기에 해충퇴치사업, 안전바 설치사업을 추진한 바 있고, 11월중 내복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