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4일 마이산 북부 테마공원 일원에서 한국사진기자협회 전북지부 회원들을 초청해 “2025 진안홍삼축제” 사전 홍보를 위한 “포토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를 미리 알리고 다양한 언론 보도를 통해 방문객 유입과 지역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토데이에는 진안홍삼축제 마스코트 ‘빠망이’가 주인공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홍삼 명인인 송인생 씨가 함께 참여해 진안어린이집 원아 7명과 함께 전통 방식의 홍삼 제조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홍삼의 의미를 알기 쉽게 전하는 모습을 연출해 현장을 찾은 사진기자들에게 특별한 장면을 선사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각 일간지와 통신사 지면 및 온라인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며, 축제의 정체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빠망이가 어린이들과 함께 전하는 진안홍삼 이야기가 축제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식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기억에 남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