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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제9회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 '성황'

= 농산물판매, 먹거리 장터·체험행사 등 끊임없는 즐길거리 제공

 

 

‘제9회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가 지난 20일 안천면 소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정 진안고원의 우수 농산물 직거래 판로 개척과 도농간 교류를 통한 신뢰 구축은 물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1,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정 농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들은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10여 농가가 참여한 농산물 부스에서는 농가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포도, 사과, 멜론, 배추, 인삼, 고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추석을 목전에 두고 축제도 즐기고, 신선한 농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러온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먹거리 장터 코너에서는 흑돼지, 두부김치, 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떡메치기, 복분자청 만들기 등 이색 체험행사도 운영하였다.

한안종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 추진위원장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진안고원 농산물 홍보와 더불어 직거래를 통한 농가 수익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추진위원회와 행정의 협력을 통한 주민화합을 이끌어내고 우리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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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통상정책 선제 대응... 후속회의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변화하는 미국의 통상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 통상정책 대응' 후속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대응반 구성 이후 각 기관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핵심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미국과의 협상으로 양국 간 관세율이 15%로 조정된 상황에서, 도내 수출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실·국을 비롯해 전북연구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KOTRA 전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경제 관련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시행된 금융지원, 판로 확대, 현장소통 등 관세 대응 지원정책 ▲자동차부품·조선·농식품 등 주력업종의 대응 상황 ▲내년도 핵심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급망 다각화와 기업경쟁력 제고, 첨단산업 육성을 내년도 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도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수출바우처 확대와 자금 지원과 해외 전시회 참가 확대를 통한 판로 다각화 지원, 업종별 수출역량 강화(미래차 부품 전환 및 대체부품 개발 등)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