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은 제24회 상전면민의 날(10.4)을 맞이하여 면민의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지난 9월 16일 개최하여 △애향장 안오장 △문화체육장 박종석 △신소득장 우승희 씨를선정했다.
애향장에 선정된 안오장 씨는

월포리 출신으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재경상전면향우회장을 역임하고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향우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크게 높여왔으며,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면민과 향우회원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고향발전과 향우 회원간의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박종석 씨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상전면 체육회장으로 역임하며 면민의 날 체육대회, 군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에 헌신적으로 활동하면서 주민 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여 주민들 사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소득장에 선정된 우승희 씨는

2011년 주평리 원가막마을로 이주하여 농업발전에 힘써왔으며, 현재 상전면 농업경영인회장과 농촌지도자회장을 역임하면서 농업개선과 농업기술혁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블루베리 신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면민의장 시상은 10월 4일 상전면체련공원에서 열리는 ‘제24회 상전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기념식에서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