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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하반기 마을좌담회

= 군정홍보 및 불편사항 청취 위해 찾아가는 마을 좌담회 열어

 

 

정천면은 지난 15일부터 정천면 수암마을을 시작으로 15개 마을을 돌며 ‘2025년 하반기 마을 좌담회’를 진행했다. 정재민 면장을 비롯해 팀장들과 마을 담당직원이 함께 마을을 찾아 홍삼축제 및 진안 군민의날과 다음달 정천면에서 열리는 고인돌축제 등의 행사홍보와 더불어 학천지구 통합개발사업 등 군정 주요시책을 설명하였다.

특히 면민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면민 화합과 면정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면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면정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재민 정천면장은 “현장 중심의 면정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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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