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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제40회 농업발전 다짐대회 및 가족체육대회’

 

장수군은 19일 한누리전당에서 ‘제40회 농업발전 다짐대회 및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농연장수군연합회(회장 한병목)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역대 회장과 내빈, 읍면 농업인단체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장수 농업의 지속적 발전과 후계농업경영인 간 소통·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농업경영인을 위한 기초역량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 농업경영인 표창, 가족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명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농업현실 속에서 한농연은 농업농촌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장수농업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도 농업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이 시간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얻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상기후와 농업환경 변화에도 장수 농업을 지키려 애쓰는 농업경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수군은 미래농업 중심의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도 농업경영인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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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