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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도, 디지털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참여자 모집

○ 단계별 역량 교육, 제작지원, 멘토링 등 교육생 맞춤형 커리큘럼 운영

○ 디지털크리에이터에 관심있는 도내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2025년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은 도민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친숙해지고,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게 유도해, 전북자치도 디지털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 취지다.

 

올해는 주로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주기 종합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에 더불어, 교육생 성과평가에 따른 제작지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미하고, 연말 성과전시회까지 개최해, 교육생들의 역량강화와 성과확산을 이룰 전망이다.

 

구체적인 추진계획으로, 먼저, 교육 프로그램은 초급·중급·고급 3단계 과정으로 구분하고, 참여자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커리큘럼은 단순한 영상 촬영이나 편집보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 툴 활용 ▲콘텐츠 채널 운영 전략 ▲수익화 모델 설계 등 최신 트렌드와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중급·고급과정 우수 교육생에게 총 3,500만 원 규모의 제작지원금과 1:1 전문가 멘토링를 제공해 사업 참여 동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 성과 공유회는 우수 수료자 선정·시상과, 크리에이터 간 협업과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료생들이 우리지역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 교육생은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하며, 신청 방법과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누리집(www.jcon.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우리지역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며, “전북자치도가 동반자가 되어,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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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북도 건축문화상 공모 및 건축문화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6회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공모를 시작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 인재 및 작품 발굴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건축문화의 저변 확대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전북의 대표 건축 행사로, 도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으로 평가받는다. 건축문화상 공모는 △사용승인 부문 △계획 부문으로 구성된다. 사용승인 부문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공공·민간 건축물이 대상이며, 가설건축물이나 리모델링 사례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조경관리실태평가와 연계해 도시 녹지 공간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사례도 함께 평가한다. 계획 부문은 전국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자유 주제의 건축계획 또는 기술계획 작품을 공모하며, 창의성과 실험성이 중점 평가된다. 젊은 건축가들의 상상력을 지역 건축문화에 더하는 기회로, 학생 부문 상금도 지난해 4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작품 접수는 10월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전북도청 공연장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1월 5일 발표되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건축문화제’ 기간 중 열릴 예정이다. 건축문화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