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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25 전국 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 무주서 개최

3. 21.~22. 무주읍 대차리 일원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21일과 22일 양일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체장애를 비롯한 청각장애와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적장애 선수 150여 명과 보호자 및 관계자 등 3백여 명(1일 기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소이나루공원을 출발해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 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다시 소이나루공원으로 돌아오는 5.3km 구간을 달리게 되며 

 

무주군은 원활한 경기 진행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 기간 교통안전 유도 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캠핑을 비롯한 갓길 주차 차량, 그리고 해당 구간 이동 차량 등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체육진흥팀 노상은 팀장은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무주가 전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자전거 타기 좋은 고장임을 확인시킬 것”이라며  

 

“도로변 토사와 잔석 등도 대회 전에 깨끗하게 정비해 선수들의 안전은 물론, 완벽한 대회 환경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 홍보에도 힘써 주변 도로 주차 금지와 서행 등 동참을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올해 ‘2025년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 외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그리고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자전거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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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