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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전북대표 14명 선발

전주신흥고 씨름장에서 체급별 선발전 진행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전북대표 선발전이 지난 15일 전주신흥고등학교 씨름장에서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씨름협회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선발전에는 총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체급별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초·중등부 7개 체급에서 14명의 전북대표가 확정됐다.

 

초등부에서는 박하준(군산진포초)이 경장급, 이도윤(김제초)이 소장급, 유지환(군산진포초)이 청장급 대표로 선발됐다. 용장급은 김중민(정읍칠보초), 용사급은 이윤후(전주신성초), 역사급은 박민준(김제초), 장사급은 정서환(김제원평초)이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고하겸(전주풍남중)이 경장급, 정성현(전주풍남중)이 소장급, 이준우(전주풍남중)가 청장급 대표로 선발됐다. 용장급은 전우빈(전주풍남중), 용사급은 윤상진(전주풍남중), 역사급은 임종범(정읍칠보중), 장사급은 임지훈(전주풍남중)이 전북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선발전에서 뽑힌 14명의 선수들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전북 씨름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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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