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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4년 숲가꾸기평가 “우수기관”선정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숲가꾸기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숲 가꾸기 평가는 기술위원(학계, 전문가)들로 평가반을 구성해 3개 사업종(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의 대상지 선정부터 작업종의 적합성, 사업의 완결성을 서류평가(30%), 현지심사(60%), 정성평가(10%)등을 진행했다.

이에 상반기에 완료된 1,676ha(조림지가꾸기 1,174 어린나무 310, 큰나무 90 공익림가꾸기 80, 산불예방 숲가꾸기 22)에 대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대상지를 1개소씩 선정해 평가를 실시하고, 조림목 활착률 제고를 위한 사업 적기 시행 및 작업 품질 등을 심사했다.

진안군은 특히, 산림 기능 활성화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앞서 2022년도에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건호 산림과장은 “산림 공익기능 및 자원의 육성으로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앞장서 나아가겠으며, 동시에 산주의 소득 향상을 위한 방법도 고찰하며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기관에는 남원시가, 우수기관에는 진안군을 비롯해 정읍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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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