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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김명갑 의원, 진안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진안군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초석 마련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김명갑 의원(나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295회 제2차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조례는 진안군 스마트농업 발전 정책을 수립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하였다.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농업 육성계획의 수립 ▲스마트농업 사업추진 및 지원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진안군은 스마트농업 및 연관 산업의 육성과 지속적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 수립의 기준을 마련하게 되었다.

 

김명갑 의원은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등 스마트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선 관련 근거의 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진안군 스마트농업의 발전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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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