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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고위직 4대 폭력교육 실시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는 지난 21일 진안군의회 위원회회의실에서 양성평등 가치관 함양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회 고위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실현과 상호 존중하는 사회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4대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전남대학교 양동옥 강사를 초빙하여 △고위직 성인지 감수성, △ 조직내 성희롱, 성폭력 사례와 원인분석, △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동창옥 의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또한 성희롱·성폭력뿐만 아니라 스토킹, 2차 피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평등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하고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에 온 힘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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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