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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군의 특성 고려한 특례발굴로 지역특화발전 기틀 마련할 것"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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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진안군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회(대표 이루라 의원)’는 지난 21일(목) 군의회 1층 상임위원실에서 연구단체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맞춤형 특례사무 발굴’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전북특별자치도 시행에 대비하여 진안에 맞는 특례사무 권한을 발굴하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진행한 용역이다.

 

최종보고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회 대표 이루라 의원을 비롯해 동창옥, 김민규, 이미옥, 김명갑, 손동규 의원, 이명진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최태진 연구원 등이 참석해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됐던 의견 후속 논의와 전북특별자치도 시행에 따른 진안군 맞춤형 특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연구회 대표 이루라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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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