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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8개 부문 총 211명 참가

 

장수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는 장수 출신의 의암 주논개의 숭고한 애국충절의 정신을 기리고 국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군과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와 공동주최로 개최되었고 명창부, 일반부, 논개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초등논개부로 8개 부문에 총 21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명창부 대상(국회의장상)-김지현(서울특별시)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배소연(경기도 안성) ▲논개부 대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강승현(경남 진주) ▲신인부 대상(장수군수상)-전진영(전북 남원) ▲고등부 대상(교육부장관상)-황지연(전북 남원) ▲중등부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홍정우(전북 장수) ▲초등부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김가영(인천광역시) ▲초등 논개부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김서현(전북 장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훈식 군수는 “전국단위 경연대회인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를 통해 전국의 명창들이 모여 기량을 뽐내고 의암 주논개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우리 소리의 발전과 계승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실적이다.

△명창부= 대상 김지현(서울특별시), 최우수상 고영우(광주광역시)

 

△일반부= 대상 배소연(경기도 안성), 최우수상 신수연(전남 목포), 우수상 이현빈(전북 장수), 장려상 송예빈(경남 창원)

 

△논개부= 대상 강승현(경남 진주), 최우수상 박지원(서울특별시)

 

△신인부= 대상 전진영(전북 남원), 최우수상 정영례(전남 장성), 우수상 이덕찬(전남 순천), 장려상 이복규(광주광역시), 임우혁(서울특별시), 차예지(광주광역시)

 

△고등부= 대상 황지연(전북 남원), 최우수상 남예지(전남 영암), 우수상 김지혜(대구광역시), 장려상 김유빈(광주광역시)

 

△중등부= 대상 홍정우(전북 장수), 최우수상 정윤영(전북 장수), 우수상 임정민(광주광역시), 장려상 문채은(경기도 김포), 박지나(서울특별시), 강규명(전북 남원)

 

△초등부= 대상 김가영(인천광역시), 최우수상 변서영(전북 남원), 우수상 오하늘(경기도 김포시), 장려상 서지아(대구광역시), 박혜가(세종특별자치시), 김단유(대구광역시), 남현지, 윤서현, 황별

 

△초등논개부= 대상 김서현(전북 장수), 최우수상 박민서(전북 장수), 우수상 이은규(전북 장수), 장려상 김태진(전북 장수), 명지완(전북 장수), 박종현(전북 장수), 양예준(전북 장수), 서문은별(전북 장수), 강은별(전북 장수), 박수준(전북 장수), 백지우(전북 장수), 정연빈(전북 장수), 이은우(전북 장수), 채예린(전북 장수), 권이랑(전북 장수), 배보영(전북 장수), 백태훈(전북 장수), 강동우(전북 장수), 이시아(전북 장수), 김동현(전북 장수), 방서연(전북 장수), 박요한(전북 장수), 이홍원(전북 장수), 방다윤(전북 장수), 서유준(전북 장수), 박요셉(전북 장수), 이주원(전북 장수), 김가은(전북 장수), 이예서(전북 장수), 이예찬(전북 장수), 한태희(전북 장수), 김강한(전북 장수), 이기호(전북 장수)

 

△우수지도자상= 이연주(전북 남원), 정이주(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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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