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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식품제조업소 위생관리등급평가 실시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 평가로 위생적인 제조 환경 만들기나서

진안군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하고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4주간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80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진안군은 매년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차등 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5개소, 정기평가 75개소로 진안군 위생팀 관계자들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위생관리 평가표에 따라 평가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현황, 규모, 종업원수 등 기본조사항목 △식품위생법 기준 적합 여부 △우수한 시설 및 품질관리방법 등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업체) △일반관리업체(기준에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기준에 미흡한 업체)로 나뉘며 이 중 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자율관리업체는 평가일로부터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식품제조가공업소들이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에 적극적으로 힘쓰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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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