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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5년국가예산확보 순항.. 중앙부처공모사업 9건 선정

-총사업비 456억원 확보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의 국가예산 확보 행보가 순항중이다.

군은 올해 9월 말까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9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 마령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59억원) ▲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사업(34.7억원) ▲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19.8억원)이 선정되어 총 3건의 공모사업이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령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여 면 지역의 부족한 여가·문화공간 마련과 지역 간 균형있는 체육복지를 실현하고,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으로 청년농의 유입·정착을 유도하여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며,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으로 스마트승강장을 설치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도 ▲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128억원), ▲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사업(171억원)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신규 국가예산 사업으로는 ▲ 노후상수관망 조성사업(359억원), ▲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87.7억원) 등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자치도,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2025년 국가예산 미반영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총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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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