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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9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전국지구력 승마대회 개최

-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13종목에 선수 90여 명 마필 100여 두 출전 예정

 

말 산업 특구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서 ‘2024년 제9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전국지구력 승마대회’가 열린다.

 

대한승마협회(대표 박서영) 주최로 진행되는 ‘2024년 제9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전국지구력 승마대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되며 13종목에 선수 90여 명, 마필 100여 두가 출전 예정이다.

 

이번 승마대회는 천천면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장수읍 장수승마레저파크에 이르는 길이 10km의 승마로드에서 펼쳐지며 지구력 경기 2개 종목(20km/10km)과 60Class(유소년 포니)에서 100Class(국산마)에 이르는 장애물 경기(9개 종목) 및 릴레이, 권승경기(각 1개 종목)로 구성된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는 이번 승마대회를 통해 장수군 승마산업 저변 확대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제9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전국지구력 승마대회’에 오셔서 장수만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장수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승마대회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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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