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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장수군은 2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2024년도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해당 교육은 농지대장 제도 개편에 따른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해 농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처리 능력 향상 및 농지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이상훈 과장은 읍·면 농지업무 담당자 및 보조원 15명을 대상으로 농지대장 정비와 농지이용 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의 운영 등 사례별 세부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전산 실무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무자들의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차주영 농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실무 교육이 농지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농지행정 업무에 대한 민원인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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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