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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볼링’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 운영

 

장수군장애인체육회(회장 최훈식)는 21일 ‘볼링’ 단기 스포츠 체험을 위해 남원 숲볼링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는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수군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종목 체험을 통해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도모한다.

 

이번 강좌는 볼링 체험이었으며, 장수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연계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20명이 모여 진행됐다.

 

볼링 체험 참가자는 “강좌를 통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회장은 “스포츠 체험이 장애인들이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장애인 체육복지 확대를 위해 장애인들이 스포츠에 참여하는 체험의 장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스포츠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사업으로 가맹시설의 스포츠 수강료를 월 11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매년 12월경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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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