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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벌집제거 출동 급증.. 벌쏘임 주의 당부!

○ 말벌 주의보!! 벌집 제거 총력 대응

 

진안소방서는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최근 진안군 내 벌집제거 관련 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안소방서에 따르면 점차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벌집 관련 출동이 급증하고 있어 벌 쏘임 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벌 쏘임 사고 예방 방법은 ▲벌을 자극하는 향수·화장품·스프레이 사용 자제 ▲어두운색 계열 옷보다는 밝은색 계열 옷 입기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므로 탄산, 달콤한 음료 자제하기 등이다.

 

만약 벌집을 접촉했거나 벌이 위협을 가할 때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떨어진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즉시 벌침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씻은 후 냉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과민성 반응(아나필락시스)이 일어난다면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어 즉시 119에 신고해 1시간 이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오소영 현장대응단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신속히 119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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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교생들, 워싱턴주 향한 첫걸음 시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글로벌 브릿지 캠프’ 사전교육을 오는 17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브릿지 캠프는 지난 5월 8일 타코마교육청과 체결한 MOA에 따라 오는 7월 26일부터 2주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 집중교육, 마이크로소프트사 및 보잉사 등 기관 방문, 문화 체험, 현지 학생과의 교류활동 등이 있다. 이날 사전교육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8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석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사전연수를 통해 미국 워싱턴주 소개와 현지에서 수행할 분임별 프로젝트 과제에 대해 안내받는다. 미국 워싱턴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에밀리 타일러 교환학생이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미국 문화와 생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3개 분임으로 나뉘어 우리문화 홍보 콘텐츠 기획 및 공동수업 준비 등 사전 과제를 수행하고, 해외 체류 중 유의사항과 안전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이 연수 전부터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준비함으로써 캠프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