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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별밤콘서트’

 

 

전북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하 생문동)는 지난 27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별밤콘서트’를 개최했다.

 

‘별밤콘서트’는 장수군이 후원하고 장수군 생문동이 주관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서로의 재능을 나누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이날 10개의 동호회가 손수건염색, 모기퇴치제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군민들과 주말을 맞아 누리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19시부터 진행된 공연행사에서는 장수군 생문동 소속의 10개 동호회가 참여해 클래식기타, 색소폰, 합창 등 각자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의 폭을 넓히고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생문동의 활동이 장수군의 문화예술이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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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64개소와 ‘일회용품 없는 전북’ 자발적 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일회용품 없는 전북‘을 위해 세 번째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번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3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카페 64개소의 소상공인 대표들이 함께 ’일회용품 없는 전북 만들기’ 자발적 협약(3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민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소비문화의 중심인 카페업체들이 주체가 되어 민·관 상생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지난 1·2차 협약이 공공기관 및 기업 중심이었다면 이번 3차 협약은 전주, 익산, 남원 등 도내 8개 시군의 카페 64곳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도와 도내 소상공인 카페가 손잡고 진행한 민관 상생 캠페인이다. 도는 협약에 참여한 카페에 다회용컵 세척·회수 인프라 지원, 미니 배너 등 홍보물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협약 카페에는 ‘일회용품 없는 전북’ 미니 배너가 부착되어, MZ세대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친환경 소비로의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 카페 대표는 “플라스틱을 줄이려면 분명 비용과 노력이 더 들지만, 오히려 손님과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단골이 늘고 있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