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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024년 장수군 복지심화대학’ 운영

- 지난 9일, ‘리더과정 역량강화’ 1차 교육 실시

 

장수군은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최훈식, 민간위원장 나금례) 주관으로 ‘2024년 장수군 복지심화대학’을 지난 9일 1차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회차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군 복지심화대학’은 장수군 복지 모형 「장수형 똑! 똑! 복지 울타리」 참여 민‧관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참여자 책임감 강화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며, 1차 교육을 지난 9일 실시했다.

 

1차 교육은 장수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협의체 담당공무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안정진 한국스피치연구소장을 초빙해 ‘리더는 긍정으로 소통한다’라는 주제로 리더의 소통방법, 긍정마인드를 위한 긍정심리자본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나금례 민간위원장은 “복지심화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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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