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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상전면주민자치위원회, <여름 영화관> 운영

 

진안군 상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기두)는 9일 상전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면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전면 <여름 영화관>을 운영했다.

이날 영화관람 행사는 상전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면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화 <극한직업>을 상영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팝콘 등 간식과 음료도 제공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기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어르신들과 문화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하여 행사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옥순 상전면장은 “한편의 영화로 면민이 모여 공감과 담소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앞장서서 상전면의 문화생활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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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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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