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알림방

[추가모집]전북자치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추가 모집

○ 4. 8.(월)~12.(금), 성장 가능성 높은 도내 모범 중소기업 발굴

○ 지정서 수여, 각종 지원 프로그램 참여 자격 등 혜택

전북자치도는 ‘소프트웨어(SW) 강소기업(強小企業)’ 자격을 거머쥘 소프트웨어 기업을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기업’은 규모는 작지만 시장과 산업 내에서 강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해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T)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신규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5년 3개사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0개사를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5개사를 신규로 지정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강소기업 육성 사업 내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전문역량 강화 교육비 지원 등 각종 강소기업 전용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도내 업력 3년 이상 기업으로 상시인력 10인 이상인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 분야 법인사업자 중에서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이 순수 소프트웨어 기업은 10억원 이상, 융합 소프트웨어 기업은 25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일부터 12일까지 ‘전북 과학기술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https://rnd.jbtp.or.kr)을 통해 진행된다.

 

최창석 미래산업과장은 “디지털 심화 시대의 핵심 역량인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술경쟁력 있는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강소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에 선정됐던 기업들은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특허·저작권 등록 및 납품 계약 체결, 해외 수출, 국가과제 수주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있으며, 매출 상승과 신규고용 창출 등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