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취약지 응급 영상판독 지원 사업 참여

장수군보건의료원이 판독의뢰용 장비(PC) 설치를 통한 응급영상판독지원시스템 네트워크를 구축하거 방사선영상장치(PACS)를 연동한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취약지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은 응급의료 인프라 유지 및 질 제고를 위해 취약지 병원 응급실 의사가 환자의 영상진단 어려운 경우 외부 영상판독 업체의 영상의학 전문의에게 판독 의뢰 하는 사업이다.

 

응급영상 협진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PACS 영상을 공유하면 판독의가 취약지 병원 의뢰 의사에게 판독 결과를 제공(24시간 상시, 1시간 이내)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 내에 상황관리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판독 의뢰· 회신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실시간 지원한다.

 

유봉옥 원장은 “취약지 응급영상판독 지원 사업을 통해 응급영상 상시 판독체계를 구축해 환자의 불편 해소와 진료서비스에 한층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