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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 취약계층 대상 보일러 점검·수리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진안군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점검·수리 사업을 실시하는 ‘에너지 홈닥터 사업’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보일러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난방시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과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의 보일러 등 난방 시설을 점검하고 각 상태에 따라 수리수선·부품교체·배관청소 등을 무상 지원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과 보일러 사용 환경이 열악한 산간·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가구다.

전체 100가구 중 58가구는 이미 모집을 완료했고, 나머지 52가구에 대해서 이달 말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및 문의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에는 6월부터 11월까지 점검 업체가 순차적으로 방문해 난방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취약 가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시설 점검·수리를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누구나 안전한 에너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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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군과 15일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일원 밤샘라운지 주차장에서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완주군수, 도의원·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완주의 새로운 생태휴식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은 총사업비 32억 원(도비 16억 원, 군비 16억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3년간 조성된 사업이다. 생태복원과 탐방 기능을 함께 갖춘 공원으로, 도민이 사계절 내내 자연과 교감하며 쉴 수 있는 체험형 생태공간으로 꾸며졌다. 공원에는 ▲황토길로 조성된 생태탐방로 ▲아이들을 위한 ‘밤티 숲속놀이터’ ▲나무 향기 가득한 ‘편백숲 쉼터’ ▲야외무대와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춘 ‘밤샘라운지’가 들어섰다. 또한 초화류 꽃밭과 정자가 어우러진 ‘새벽이·채연이 꽃밭’, 곤충과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는 ‘무당개굴 쉼터’, 전통정자 쉼터 등도 조성돼 자연 속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경강 발원지의 생태적 가치와 경관이 회복되고 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북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