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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원촌면 원촌마을회관 개관식 열어

 

장수군 계북면(계북면장 이종현)은 지난 5일 원촌리 원촌마을회관 신축 기념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마을회관은 전북교육지원청의 동부권특수학교가 원촌마을에 신축됨에 따라 학교 부지로 그 대지 전부가 편입되고, 회관의 노후화를 감안해 신축이 결정된바 있다. 신축 마을회관은 지상 1층 규모로 지난 6월에 착공해 12월 말 완공됐다.

 

 한편 장수군은 2022년에 전북교육지원청의 동부권특수학교를 계북면 원촌마을로 유치한 바 있다.

 

원촌마을 주민들은 “새로운 마을회관이 신축되기까지 다 같이 한마음으로 기다렸다”며 “신축된 마을회관을 주축으로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의 각종 행사를 열게 될 생각에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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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수소경제 시범사업 특례 제도화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수소경제 시범사업 특례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과 연계한 수소경제 시범사업 특례의 필요성과 법·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법 개정과 관련해 추진돼 온 특례 발굴 릴레이 세미나의 마지막 회차로, 수소 상용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실증·산업화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북은 완주를 중심으로 수소 저장용기, 수소상용차, 특장차, 시험·인증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현행 법·제도 아래에서는 실차 기반 실증과 복합 실증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과제로 제기돼 왔다. 주제 발표에서 이지훈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수소 시범사업을 단발성 실증이 아닌 생산·저장·충전·운행·검증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테스트베드’ 형태로 제도화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연구위원은 시범사업 과정에서 규제 완화와 함께 대체 안전기준을 병행 설계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민 HIVE R&S 대표는 완주군 수소특화단지 추진계획을 소개하며, 수소 상용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특화단지 조성 구상을 밝혔다. 특히 수소 특장차 실차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