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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전북자치도, 지역창업활성화 위해 파트너 찾는다.

○ 준비된 창업자 양성 위한 ‘창창한 창업스쿨’ 운영기관 모집

○ 도외 유망기업 유치 위한 ‘스타트업 전북 챌린지’ 운영기관 모집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신규정책으로 추진하는 ‘창창한 창업스쿨’ 사업과, ‘스타트업 전북 챌린지’ 사업을 운영할 주관기관을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창한 창업스쿨’은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이 실제 창업 시에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해 현실적, 구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 전문교육 기회가 부족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론 중심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1:1 밀착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시장검증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해서 최소요건제품(MVP*) 제작, 모의경영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며, 선배 창업가 멘토링 및 경영 노하우 전수 등 집중 교육을 통해서 준비된 창업자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 MVP : Minimum Viable Product

 

다음으로, ‘스타트업 전북 챌린지’ 는 지역 주력 신산업* 및 10대 초격차 분야**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연관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도외 스타트업을 도내로 유치하는 사업이다.

* 바이오, 이차전지, 방위산업, 미래모빌리티, 기후테크 등

**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항공우주·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유망한 도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컨설팅,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면서 도내 이전 시 사업화 자금 지원 및 TIPS 프로그램 추천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착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기관 모집은 공모를 통해 자격요건 검토, 서류평가·발표평가, 최종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창창한 창업스쿨’과, ‘스타트업 전북 챌린지’ 사업별 각 1개 기관씩 총 2개 주관기관을 선정한다.

 

천세창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준비된 창업가를 양성하고, 성장 가능성과 지역 파급효과가 높은 도외 창업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창업 활성화에 견인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창한 창업스쿨’ 사업과 ‘스타트업 전북 챌린지’ 사업은 3월 중 운영기관을 심사·선정하며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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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총력전’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올인’ 전략에 돌입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정무수석,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본격적인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가 시작되기 전, 도정 핵심사업에 대한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정부안 단계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 사업에 대한 국회 단계 증액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이 논의됐다. 도는 국회단계 예산 증액을 위해 서면질의서 작성과 감액 방어자료 마련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사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휘부가 직접 기재부 및 국회 주요 인사를 만나 증액의 필요성을 설득한다.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정치권 공조 체계도 구축한다. 주요 쟁점 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고, 오는 27일부터 국회 본회의 의결 시까지 도 및 시군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심사동향 파악과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기재부 장관, 제2차관,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등과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