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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탄소중립 실천 위해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 나서

- 장수군청 전 부서 대상 운영
- 환경오염 방지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

 

장수군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청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각 부서에서 현수막 제작 시 친환경 원단,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PET 현수막은 현수막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수막 사용 이후 더 많은 환경파괴가 이뤄진다. 이에 군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화학섬유 대신 친환경 재질에 수성잉크로 출력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대상은 장수군청 전 부서에서 제작하는 공공목적 현수막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목적의 현수막 등을 친환경 소개 현수막으로 대체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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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