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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3년 교통정책분야 종합평가서 군부 최우수기관 선정

 

장수군은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전라북도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에서 2023년 교통정책분야 종합평가 군부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라북도를 비롯한 14개 시·군 건설교통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은 건설교통 분야 도정 주요시책의 성공적 수행을 격려하고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은 ‘행복콜’ 운영으로 군민의 보편적 교통복지를 도모하고 특별교통수단을 통해 교통약자에 대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빈틈없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수군은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과 맞물려 행복콜서비스를 확대 추진한 부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군은 농어촌버스의 전면적인 노선 개편에 앞서 장수~산서~오수 구간에 대해 2024년 1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며, 2024년 연내 농어촌버스 전면 개편을 통해 버스와 행복콜서비스의 유기적인 연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문철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군민께 더욱 편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발전된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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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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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