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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농공단지 입주업체 간담회 개최

 

최훈식 장수군수는 12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농공단지 20개 업체 대표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제 상황 악화로 여러 고충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입주기업인들의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기금지원과 중소기업환경개선사업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일자리 지원정책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군과 기업 간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며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장수군은 올해 노후된 농공단지 기반 시설 정비를 실시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했으며, 농공단지 입주업제 생산 물품의 홍보, 지역 상품 우선 구매를 위한 조례제정 등을 진행해 입주업체에 대한 지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쳤다.

 

최훈식 군수는 “기업과 근로자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사업하기 좋은 농공단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아가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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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