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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토옥동 계곡·양악리 일대 연계 관광지 본격 조성

-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계북면 주민설명회 개최

 

장수군은 5일 계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수 토옥동 계곡·양악리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황우상 계북면장, 산림공원과 관계자, 용역사를 비롯해 각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토옥동 계곡·양악리 관광 핫플레이스에 대한 사업의 기본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관광지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군은 남덕유산과 장수덕유산 등산로 개방에 따른 등산객 증가에 발맞춰 관광 단지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토옥동 계곡·양악리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기본구상을 도출하고 지역주민을 수렴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 향후 공모사업이나 국·도비 예산확보 등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재 산림공원과장은 “토옥동·양악리 일대 자연경관 및 먹거리를 관광 자원화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력 도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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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