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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벼·감자·옥수수 정부보급종자 신청하세요”

장수군농업기술센터가 2023년산 벼, 감자, 옥수수 3개 품목 대상으로 정부 보급 종자를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벼 정부 보급종은 6품종 78톤으로 신동진, 참동진, 해담쌀 등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다.

 

공급되는 벼 종자는 전량 소독을 하지 않고 공급돼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 종자 전염병 방제를 위해서는 차후 철저한 종자소독을 해야 한다.

 

감자는 수미 품종이 보급되며, 오는 12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옥수수는 찰옥수수 3품종(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종실사료용 1품종(강일옥), 팝콘용 1품종(오륜팝콘)으로 신청기간은 12월 20일까지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체계적인 관리로 생산되는 종자로 공급량이 한정적인 만큼 신청 기간 내 신청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 내 우량종자와 신품종 공급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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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