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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의암공원 의암호 대청결 운동 계획 수립

 

 

 

장수군이 장수군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의암공원 의암호의 청결한 관리를 위해 대청결 운동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의암공원은 1983년도에 근린공원으로 지정받아 34만 4500㎡의 면적으로, 야외공연장, 체력단련장, 의암루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장수 누리파크와 함께 장수군 대표축제 한우랑 사과랑 축제장으로도 많이 알려진 곳이다.

 

올해 축제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의암공원과 장수 누리파크를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쳤으며, 축제 이후 국화꽃길 전시가 계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군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만큼 청결에 관심을 두고 현재 의암호 데크 하단부 보수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대청결 운동을 추진해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성재 산림공원과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의암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에 힘쓰며 꾸준히 쉼터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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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