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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DMO, ‘가자GO~장수로’ 관광프로그램으로 생활인구유입 도모

협동조합 이레가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 사업에 선정돼 장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를 활용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1년차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장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광객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자GO~장수로(논개사당GOGO)’ 관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자GO~장수로’ 관광프로그램은 장수군 생활인구 유입 증대 기획사업으로 총 10회차 중 8회차가 진행돼 약 1,000여명의 방문객이 장수군을 찾아 주요 관광지 등 장수군의 매력을 경험했다.

 

9회차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논개사당 탐방 ▲방화동 자연휴양림 황토 맨발 걷기 ▲7080콘서트 ▲금강발원지 뜬봉샘 걷기 ▲장수누리파크 방문 등이 이뤄졌다.

 

장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 추진단은 관광프로그램 이외에도 장수 DMO 홈페이지 구축,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개발사업, 지역관광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분과별(식음,체험,숙박)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과 실행계획수립으로 지역의 다양한 축제 행사를 연계해 장수의 관광상품 홍보, 판매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올해 마지막 사업으로 장수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전 수립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장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 추진단 관계자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1년차 사업은 조직의 정착과 7개 읍·면 유관기관을 연결하는데 목표를 뒀다”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목적을 두고 생활인구 유입 확대, 관광마케팅 활성화 등 구체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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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