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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지사협, '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장수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본 심의회에는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위원장인 최훈식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논의 및 심의가 이뤄졌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년~2026)의 2년 차 세부 추진 계획으로 지역 복지환경 변화 및 복지 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했다.

 

군은 지난 2개월간 7개 관련 부서 담당자와의 간담회 및 구체적인 복지발굴 사례를 진행해 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장수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실무분과 위원 56명이 논의를 거쳐 국고보조사업을 제외한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8개 추진전략 44개 세부사업을 구성·수립했다.

 

최훈식 군수는 “경제활동인구 감소 및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등 주요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계획을 꼼꼼하게 수립해 내년도 장수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복지안전 오지마을 찾아가는 복지마차’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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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