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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드림스타트, 초등입학 새내기학부모 위한 부모교육 실시

장수군은 지난 18일 마음 힐링 상담센터에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3명을 대상으로 ’초등입학 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마음힐링 상담센터 이재남 센터장의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시작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학교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양육자의 올바른 양육 태도, 학교에 대해 이해하기, 입학 전 준비사항, 아이의 자존감 높여주기 등 아동이 학교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양육자의 올바른 역할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져 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장수군 드림스타트에서는 희망과 꿈을 안고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첫 출발을 앞둔 아이들과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책가방을 선물했다.

 

부모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의 초등입학을 앞두고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는데 오늘 교육을 받고 나니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자녀교육에 많은 정보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지금이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라며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지속적인 부모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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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