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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업무유공 경찰관 6명 포상

진안경찰서는 17일 업무유공 경찰관에게 경찰서장 표창 및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마령파출소 임재구 경감은 남부마이산 행락 질서 등 안전관리 업무, 마이파출소 김진수 순경은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유공으로 각각 표창을 수여받았고,

 

경비안보과 강귀상 경감은 24년 수능시험 대비 안전관리대책 일원으로 시험지 호송 등 경비업무, 수사과 박종민 경감은 23년 홍삼축제에서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총괄 책임업무, 생활안전교통과 신동원 경위와 경비안보과 이강원 경위는 23년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관리 및 정보상황 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휴가를 받았다.

 

주현오 경찰서장은 “맡은 분야에서 성실히 업무에 전념하여 준 결과로 안전한 진안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당당하게 군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진안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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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