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실시

 

장수군은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정착을 위해 3일과 10일 관내 장계시장과 장수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해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으로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태계와 기후체계를 보호하며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홍보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겨울을 대비해 온실가스 줄이기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활동 시 군민들에게 따뜻한 양말을 나눠주며 난방비 절약 등 우리 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태영균 환경위생과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여러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운동 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정읍 첨단과학산단에 바이오기업 2곳 투자…108억 원 규모 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읍시와 함께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바이오 기업 2개사를 유치하며,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와 정읍시는 30일 정읍시청에서 ㈜바이오메이신과 ㈜지아이와 총 10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학수 정읍시장,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정읍 첨단과학산단 내 약 2,500평 부지에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총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 부지는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법인세 감면(5년 100%+2년 50%), 투자보조금 최대 10%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세제 및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바이오메이신은 잔디에서 추출한 ‘메이신’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53억 원을 투자해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아이는 무기산화물 복합체인 ‘지아이온’을 기반으로 한 항균‧탈취 기능성 첨가제를 생산하며, 55억 원을 투자해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올해 안에 토지 매입을 마치고 내년 2~3월 중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