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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 이근우, 항저우아시안게임서 은메달!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종목에 출전한 장수군 장애인체육회 소속 이근우 선수가 여자단식에서 은메달,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장수군을 세계에 홍보했다.

 

장수군 최초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근우 선수는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탁구 종목 TT6 체급 여자단식, 여자복식 부문에 출전했다.

 

이근우 선수는 여자 개인전에서 홍콩을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이라크에 3-0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7일 진행된 여자복식에서는 중국에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백영복 선수는 단식과 복식에서 8강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태국에 패배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단은 지난 22일부터 개최된 제4회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서 탁구 종목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의 종합 4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항저우에서 7일간의 일정을 마친 선수들은 오는 11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전라북도와 장수군을 빛내기 위한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두 선수의 도전과 열정으로 전북도민과 장수군민이 큰 힘을 얻었다”며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 마치고 돌아와줘 기쁘고, 모든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내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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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