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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 이근우, 항저우아시안게임서 은메달!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종목에 출전한 장수군 장애인체육회 소속 이근우 선수가 여자단식에서 은메달,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장수군을 세계에 홍보했다.

 

장수군 최초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근우 선수는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 탁구 종목 TT6 체급 여자단식, 여자복식 부문에 출전했다.

 

이근우 선수는 여자 개인전에서 홍콩을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이라크에 3-0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7일 진행된 여자복식에서는 중국에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백영복 선수는 단식과 복식에서 8강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태국에 패배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단은 지난 22일부터 개최된 제4회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서 탁구 종목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의 종합 4위 달성에 힘을 보탰다.

 

항저우에서 7일간의 일정을 마친 선수들은 오는 11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전라북도와 장수군을 빛내기 위한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두 선수의 도전과 열정으로 전북도민과 장수군민이 큰 힘을 얻었다”며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 마치고 돌아와줘 기쁘고, 모든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내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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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