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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지역자율방재단, 영덕소방서로 선진지 견학

 

장수군 장수읍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경상북도 영덕소방서 안전 체험관을 방문해 재난 예방을 위한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진압 체험 ▲완강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고취했다.

 

이현철 장수읍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영덕소방서의 협조로 이루어진 교육을 통해 우리 장수읍 방재단이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재난 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6명으로 구성된 장수읍 지역자율방재단은 정기적인 방재 활동을 펼치며 지역 재난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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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