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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관내 초등생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장수군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기본원리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내용은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 도로명주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의 과학성과 편리성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만들어지는 기본 원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보는 방법, 도로명주소 표기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내용과 연계한 도로명주소 퀴즈맞추기 등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게임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알면 도로의 폭과 건물 출입구의 위치 및 거리를 짐작할 수 있어 편리하며, 도로명주소는 그 지점의 위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위급상황 시 사고지점 위치 주소로 활용하면 위치추적이 용이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정착을 넘어선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앞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실시할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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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