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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전북유일 여자탁구실업팀 장수군청 탁구선수단, 전국대회 메달 획득!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목포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전북 대표로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결과를 얻었다.

 

24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이번 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충남 박규현, 윤효빈 선수와 승부를 겨뤄 아쉽게 1대 3으로 패배해 2년 연속 준우승을 안았다.

 

단체전에서도 제주도(대한항공)와 준결승전 승부를 겨뤘으나 패배해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훈식 군수는 “전북 유일의 탁구 실업팀으로써 전북 대표로 출전해 전국 실력자들 사이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탁구선수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문보성 감독은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운동해 올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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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