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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명창부 대상 이치현 씨 등 다수 배출

 

장수군은 지난 13~15일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와 공동주최로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4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논개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초등논개부로 나뉘어 총 175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명창부 대상(국회의장상)-이치현(서울특별시)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임소연(충북 청주) ▲논개부 대상(전라북도지사상)-이연주(광주광역시) ▲신인부 대상(장수군수상)-권도연(대전광역시) ▲고등부 대상(교육부장관상)-정호영(전북 장수) ▲중등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변관영(전북 남원) ▲초등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김리원(충남 당진) ▲초등 논개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이정민(전북 장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의암 주논개님의 숭고한 애국 충절의 정신을 기리고, 판소리를 통해 그 정신을 널리 저변 확대할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실적이다.

 

△명창부= 대상 이치현(서울특별시), 최우수상 정세연(서울특별시), 우수상 김주희(세종특별자치시), 장려상 고영우(광주광역시)

 

△일반부= 대상 임소연(충북 청주), 최우수상 박재혁(충북 청주), 우수상 이현빈(전북 장수), 장려상 오병선(광주광역시)

 

△논개부= 대상 이연주(광주광역시), 최우수상 강승현(경남 진주), 우수상 박지원(서울특별시), 장려상 박여경(광주광역시)

 

△신인부= 대상 권도연(대전광역시), 최우수상 헤본디얀 크리스티나(광주광역시), 우수상 최무강(광주광역시), 장려상 문옥선(경남 진주), 손은미(대전광역시), 송혜경(세종특별자치시)

 

△고등부= 대상 정호영(전북 장수), 최우수상 김송아(전남 무안), 우수상 김아진(전북 익산), 장려상 이아인(광주광역시)

 

△중등부= 대상 변관영(전북 남원), 최우수상 정윤영(전북 장수), 우수상 송지민(세종특별자치시), 장려상 홍정우(전북 장수), 신유나(광주광역시), 남예지(전남 영암)

 

△초등부= 대상 김리원(충남 당진), 최우수상 황은조(세종특별자치시), 우수상 추연주(전남 영암), 장려상 김담윤(세종특별자치시), 변서영(전북 남원), 조윤서(전남 영암), 최현(경기 화성), 김하린(대구광역시), 김다경(충남 서산)

 

△초등논개부= 대상 이정민(전북 장수), 최우수상 이승진(전북 장수), 우수상 이지환(전북 장수), 장려상 오세은(전북 장수), 전가온(전북 장수), 이주원(전북 장수), 김동현(전북 장수), 권이랑(전북 장수), 양민호(전북 장수), 채예린(전북 장수), 정연두(전북 장수), 천정아(전북 장수), 양혜정(전북 장수), 임정민(전북 장수), 박수진(전북 장수), 백태훈(전북 장수), 백희창(전북 장수), 이홍우(전북 장수)

 

△우수지도자상= 박여경(광주광역시), 장희원(전북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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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