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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4회 산서희망무지개축제 성황리 개최

 

산서희망무지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영술)가 4회째 이어진 산서희망무지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서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산서희망무지개축제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박용근 도의원, 이종섭 장수군의원, 관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쑥뜸, 플리마켓 등 마을공동체부스운영,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윤영술 산서희망무지개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돼 고무적이며, 회를 거듭할수록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한 산서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공기관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길환 산서면장은 “이번 산서희망무지개축제는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내방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했다”며, “장수군의 가을철 대표축제로 산서희망무지개축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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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