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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5일, 제1회 장수가야 차(茶) 문화제 열려

 

 

장수군은 5일 장수 장안문화예술촌에서 제1회 장수가야 차(茶)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훈식 장수군수,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 최석환 한국국제선차문화연구회장, 전국수좌 대표 의정스님, 손전 세계차문화교류협회명예회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수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장수군·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1회 장수가야 차(茶)문화제는 장수군의 훌륭한 문화예술과 역사를 차(茶) 문화와 접목해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허황후·논개·백용성 선사에게 올리는 헌다의식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학술대회, 전라좌도장수굿보존회 풍물공연, 선무, 찻잎연주, 가야다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장수군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의암 주논개와 용성선사, 가야 허황후와 관련된 발표들이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차 문화제를 통해 장수군의 문화예술과 역사가 더욱 발전하고, 이 축제를 시작으로 문화 소통의 장이 활발히 이어져 지역문화가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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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9일(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큐어키친슬’에서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민 참여형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인증 음식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해 12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9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2024년 선정 음식점은 4곳으로 ▲감로헌 ▲러빙헛 ▲카페오늘 ▲프레종, 2025년 선정 음식점은 5곳으로 ▲꼬베 ▲녹두꽃 ▲베르자르당 ▲우리밀누룩꽃빵 ▲큐어키친슬이다. 이들 음식점은 친환경 식자재 사용과 쓰레기 저감 등의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는 이를 모델로 삼아 지역 전반에 저탄소 식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지만 강력한 실천”이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